질염 방광염 염증

[요실금1] 나도모르게 새어나오는 오줌 요실금의 증상과 종류 쉬앤미산부인과 약수역산부인과

여의사쉬앤미 2024. 1. 5. 11:25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오줌이 새어나와 옷을 적시는 증상으로서
사회적 활동 또는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요실금의 발생빈도는 우리나라의 경우
중년기 여성인구의 30% 정도에서 요실금을 호소하며,
노인층으로 갈수록 발생빈도는 더욱 높습니다.

요실금은 종양이나 기타 소모성 질환같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과 수치심,
이로 인한 사회활동의 제약과
정신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의 증상

복압성 요실금(긴장성 요실금)
웃거나 재채기를 할때,
무거운것을 들어올리거나 뜀뛰기 등 운동으로
복압이 증가하는 행동을 했을 때,
심지어는 부부 관계할때에도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것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지면서 요도나 방광경부가
아래로 처지면서 복압이 요도로 잘 전달되지 않아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합니다.

골반근육이 약해지는 원인은
출산시 태아의 머리에 의해 골반근육이나
인대가 파열되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골반 근육이 약해지거나
요도괄약근이 약해져서

요실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복압성 요실금은 

자연 분만 후에 잘 생기며
나이가 들수록 빈도가 증가합니다.



절박성 요실금
방광이 과민하여 비정상적인 수축으로
소변이 마려운 순간 참지를 못하고
그대로 속옷에 싸버리는 증상으로
낯선 곳에 갈 때에는 화장실부터 가게 되는 습관이 생깁니다.

대개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뇌졸증이나 파킨슨병, 치매, 뇌손상,

뇌종양등과 같은 뇌질환이나
척수손상,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만성 방광염 등이 원인입니다.

소변을 오래 참았거나 손을 씻을 때, 
물소리를 들을 때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범람성 요실금
소변이 많이 충만되어도

본인은 소변이 마려운 줄을 모르며
이때 소위 소변이 넘쳐서

발생하는 요실금을 말합니다.

원인은 하반신 마비 등이 있는 사람에서
이완성 신경인성 방광이 있을 때 발생하며
평소에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이 있는 여성에서도
방광이 약해져서 범람성 요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복합성요실금
복압성+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이 있는 여성의 30%에서
절박성 요실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요실금 진단

다음 증상 중 2개 이상 해당하면
요실금 및 골반장애를 의심하셔야합니다.

더보기

✔ 기침, 재채기, 웃을 때 소변이 샘
✔ 소변을 보고 싶을 때 화장실에 가기전에 소변이 샘
✔ 물 흐르는 소리에도 소변이 샘
✔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소변이 샘
✔ 부부 관계시에 질 괄약근을 잘 조일 수 없음
✔ 분만 후 질이 헐거워진 느낌임
✔ 자신도 모르게 질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남
✔ 피곤할 때 골반이 묵직함
✔ 소변이 새는 것 때문에 성생활에 영향이 많음
✔ 항문근육이 긴장되어 변비가 있음
✔ 질 밖으로 살점이 빠져 나온 것이 보임

쉬앤미산부인과 여성요실금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