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고
증상이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난소종양은 정상인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조직들이
난소에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조직들이 점점 더 커집니다.
하지만 이 조직들이 다른 곳에 전이가 되지 않고
제자리에서만 커지는 경우를
양성종양이라고 하며
만약에 다른곳에 전이가 되면서 커지는 경우를
악성종양(암)이라고 합니다.
비종양성 낭종은 생리주기에 따라서 생기는 것으로
인체에 대부분 문제가 없는 경우입니다.
난소종양의 종류
비 종양성 낭종
가임기에 많이 생기는 것으로
기능성 낭종(물혹)이라하여
배란기의 난포가 터지지 않고 남아 있거나
또는 임신 중에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크기가 5 cm 이하로
한 두달 이내에 대개 없어집니다.
양성 종양
기능성 낭종 이외의 낭종(물혹)이나
고형종 (살혹)으로 크기가 대개 크지 않고
비교적 젊은 여성에서 많이 생깁니다.
난소에 생기는 물혹은 대부분
이 부류에서 속하는 양성 종양입니다.
악성 종양
난소암으로 폐경기 이후에 발생하는
난소 종양의 약 30 %는 악성인데 반하여
폐경기 이전에는 7 % 정도 만이 악성 종양입니다.
살혹으로 형성되기도 하고 물혹이나
서로 혼재된 양상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난소암은 자궁암과 달리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어서
약 70 %에서 진행된 암으로 발견이 되어
치료 효과도 매우 떨어지는 암입니다.
여성암 중에서 생존율이 매우 낮아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종양입니다.
양성 종양이나 악성 종양 모두
크기가 작을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때문에
조기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크기가 커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복부 통증
✔ 요통
✔ 복부 팽만감
✔ 빈뇨
✔ 변비/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짐
간단한 검사로
물혹이나 살혹 여부를 알 수 있고
크기라던지 여러가지 지표로
간접적으로 양성과 악성을 구분해 보기도 합니다.
특히 초음파 혈류 분석은
악성의 여부를 가려내는 데
다소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요즘 각광 받는 검사입니다.
난소암은 조기발견이 쉽지않기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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