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방광염 염증

감기같이 흔한 여성 질염 쉬앤미산부인과 질염원인과 치료 약수역산부인과

여의사쉬앤미 2024. 6. 18. 17:18

환절기라면 찾아오는 감기처럼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질 내부가 산성이되어
각종 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감기의 종류가 다양하듯이

질염도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질염에 걸리면 질입구의 가려움, 화끈거림,
성관계시 통증, 소변시 쓰라림 등을 동반합니다.

질염은 질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하지않고 방치하면
만성질염으로 이어져 재발이 쉽고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산부인과에 와서 치료해야합니다.

 

질염의 예방

질염의 발생요인들에 대한 주의를 항상 기울이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입니다.

세척제로 지나친 세척을 하면
정상적인 균까지 제거될 수 있기때문에
세척제는 1주일에 1회 정도로 사용하는게 좋고
특별한 여건이 있을때는
바로 세척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질염의 종류

질염은 원인균에 따라
유형을 구분하고
치료도 유형에 따라 진행됩니다.

자궁경부염과 냉대하증
  자궁경부는 두가지 상피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깥쪽 외경부는 질의 표피 세포와
같은 종류인 편평 세포로 되어 있으며,
안쪽 내경부는 샘모양을 이루는
원기둥형 세포로 되어 있습니다.

외경부의 염증은 질염의 원인균과 같으며
치료도 질염과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내경부염의 경우는
냉이 점액성으로 고름같이 흐르며,
색깔은 대개 황색이나 녹색을 띱니다.

원인균의 50% 정도는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라는 균으로 밝혀져 있으나
나머지 50%는 아직 원인균이 밝혀지지 않고있습니다.


염증성 질염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떨어지며
고름같은 냉이 생기는 경우로
성관계 시 통증과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
냉의 양이 많아 집니다.   



칸디다성 질염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치즈 같은 냉이 흐르고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가 주원인으로
임산부, 당뇨병환자의 경우에는
면역기능이 감퇴되어 칸디다가
잘 자랄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기생충의 일종인 트리코모나스에 의해 발생되며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매우 강합니다.

후유증으로 불임, 골반염,조산 등이 있고
물같은 냉이 흐르면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트리코모나스는 편모를 갖고 있어
운동성이 좋기 때문에
요도를 타고 방광까지 침입하기도 하며
침입한 균으로 인해 방광염을 유발하고
자궁 내막을 타고 올라가 골반염을 일으켜
아랫배를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



세균성 질증
  세균성 질증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질내의 정상균이 세력을 잃고
전체의 1% 미만으로 존재하던 산소가 없어야 잘 자라는
혐기성 세균이 100배 이상 증식하여 생기는 질염으로
염증보다 증상이 현저하여 질증이라부릅니다.

냉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특징이 있고
후유증으로 불임과 조산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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