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발견으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합니다.
즉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지는 치명적인 병인데
우리나라 여성암으로는 자궁 경부암,
위암에 이어 세번째로 빈도가 높은 유방암은
점점 빈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발생률은 어머니나 자매 중
유방암이 있는 경우나
이미 한쪽에 유방암이 있었던 경우,
나이가 많은 경우에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평생 독신인 경우,
아이가 적은 경우나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낳은 경우도 다소 높게 발생합니다.
유방암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입니다.
치료방법 및 항암제의 개발 등으로
현재 치료 성적이 매우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치료를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치료는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유방암은 자가진단과
정기적인 산부인과의 검진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유방내 만져지는 통증이 없는 멍울입니다.
그러나 양성인 경우와 달리 악성인 경우는
표면이 올록볼록하여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딱딱하게 느껴지며 침윤이 심하면
뿌리가 박힌것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밖에 유두출혈, 유두침몰,
겨드랑이 임파선 종대등이 있으며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고
피부부종이 있는 경우도 있고
피부궤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유방에서 혹이 만져지기전에
뼈, 간, 폐등의 전이 소견이 먼저 나타나기도 합니다.
유방암의 진단은 대부분이
자가진단으로 이루어지는데
목욕 중 비눗물을 바르고 자신의 유방을
손바닥이나 손가락으로 만져서
멍울이 있는지 확인하고
거울앞에서 피부색의 변화,
유두점의 침몰등을 확인해보고
브래지어에 물이 묻어있는 핏자국등이 있으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유방조영술, 초음파진단,
자가증명진단법 등으로 진단이 가능하나
경험이 있는 의사의 촉진에 의해서도
약 70%가 진단되고 있습니다.
Mammography의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는
85∼90%가 되나 젊은 여자에게서는
과밀도 유발실질 때문에 진단율이 떨어지므로
세포침검사나 조직검사로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여성 검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기발견이 어려운 난소암 쉬앤미산부인과 약수역산부인과 난소종양 (0) | 2024.06.12 |
---|---|
[유방암2] 세계여성암 1위 유방암 치료, 수술 약수역산부인과 쉬앤미산부인과 (0) | 2024.06.11 |
쉬앤미산부인과 월경이상 무월경 생리이상 약수역산부인과 (0) | 2024.05.17 |
부인암 빈도율 자궁내막암 치료 증상 쉬앤미산부인과 약수역산부인과 (0) | 2024.05.16 |
약수역산부인과 갱년기증상 쉬앤미산부인과 여성폐경 갱년기 (0) | 2024.04.25 |